캘리포니아주 정부는 최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인 캘리포니아주의 오바마 케어에 참여,헬스플랜을 판매할 13개 의료보험 플랜을 선정,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오는 2014년부터 의료보험 장터 기능을 할 ‘커버드 캘리포니아’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 플랜은 대부분 가주 가입자들에게 올해 2013년 평균 스몰그룹 건강보험 플랜 비용대비 2~29% 낮아진 가격으로 의료보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보험료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예를 들어, 40세로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재 평균 스몰그룹 플랜이 $403인데 비해 새롭게 시작되는 의료보험법 하에서는 $52이 낮아진 $351을 내게 된다.
또 북부 LA거주 40세의 경우, 현재 평균 스몰그룹 플랜이 $311이지만 앞으로는 평균 $69가 적은 $242만 내면 의료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자료에 따르면, 가장 큰 의료보험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은 남부 LA로 현재 평균 스몰그룹 보험료($362)보다 29% 적은 $253만 부담하면 된다.
반대로 오히려 보험료가 1% 상승하는 지역은 새크라멘토 지역으로 현재 평균 스몰그룹 플랜 가격이 $334인데 내년부터는 $337을 부담하게 됐다.
또 앞으로는 의료비용 때문에 파산하는 피해자를 막기 위해 플랜에 가입한 사람에게서 받을 수 있는 최대 자기부담금(maximum out-of-pocket)을 $6,350으로 제한하는 등 재정보호 장치도 생긴다.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책임지고 있는 피터 V. 리는 “새로운 의료보험의 시작으로 환자 뿐 아니라 의료계 종사자들도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라며 “낮아진 보험료와 각종 재정보호 장치 등으로 의료보험 가입자가 늘면서 자연히 의료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제도하에서 의료보험 플랜을 판매할 보험사는 알라메다 알리안스(Alameda Alliance for Health), 앤텀 블루 크로스 CA, 차이니즈 커뮤니티 헬스 플랜(CCHP), 콘트라 코스타 헬스 플랜, 헬스넷, 카이저 퍼머난테, LA케어 핼스플랜, 몰리나 헬스케어, 샤프 헬스플랜, 벨리 헬스플랜, 벤추라카운티 헬스캐어 플랜, 웨스턴 헬스 어드벤티지 등 모두 13 곳으로 정해졌다.
앞으로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이들 의료보험 제공자의 의료보험 제공가 등을 최종 승인한 뒤 각각 보험 제공자들과 최종 계약을 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시행되는 커버드 캘리포니아 플랜에는 기존 의료보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포함되며 이외에도 각 지역에서 제공하는 의료보험, 메디칼 플랜 등이 모두 포함될 예정이다.
새롭게 의료보험을 커버드 캘리포니아에서 구입하는 사람은 자신의 경제적 상황이나 가족수 등을 고려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실버 플랜의 평균 가격은 $321로 예상된다. 이는 가장 낮은 실버플랜 3개의 평균가격이다.
이 플랜을 가입한 사람의 의료비는 보험사가 70%를 부담하고 가입자는 나머지 30%를 부담하게 된다.
실버플랜은 프라이머리 케어 방문시 자기 부담금이 $45, 스페셜 케어 방문시 $65, 응급실 사용시 $250을 부담하고 처방약 구입시 최대 $25를 낸다. 또 자기부담금은 최대 $6,350으로 제한돼 의료비로 인한 파산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외 브론즈는 의료보험에서 전체 의료비용의 60%를, 골드는 80%, 플래티넘은 90%를 각각 부담하며 의료서비스 이용시 본인 부담금은 플랜과 서비스에 따라 달라진다.
한편 커버드 캘리포니아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되는 어포더블 헬스케어의 시행을 위한 의료보험을 가입자가 각각 비교해 자신에 맞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 연방정부 보조금을 지급, 계속해서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phillip ahn
213-24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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